지난 9월 18일 목요일, 국립경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잡 페스티벌'(취업박람회)에 삼호개발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7월, 삼호개발은 국립경국대학교와 실무형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건설시스템공학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잡페스티벌은 그 연장선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라 한층 기대가 컸습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총 41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였고 대구·경북 지역 기반의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소재 기업은 삼호개발이 유일했답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월곶판교선6공구 현장소장인 소순만 이사(토목시공기술사)가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는데요.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적인 토목학 지식과 달리 설계도와 계산식 너머
건설현장에서 마주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까지 솔직하게 들려주어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강의실은 다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지만, 소순만 이사의 진솔한 이야기에 학생들은 점차 몰입하게되었고
마지막 질의응답시간에는 질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열기가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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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개발 취업상담회 부스에는 심성민 공무부장과 안성혁 총무부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했습니다.
학년별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 것도 특징이었는데요.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삼호개발의 소개, 사업 영역, 현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3·4학년 학생들에게는 삼호개발 입사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들을 전하며 취업 상담에 집중했습니다.
삼호개발 상담부스에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고스란히 느껴졌답니다.


상담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삼호개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삼호개발 리플렛과 기념품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삼호개발과 청년 인재들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삼호개발은 대학 현장과 청년 인재들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습니다!

[삼호개발 이영열 대표이사(좌측 두번째)가 취업상담회 부스에 찾아온 건설시스템공학과 현장실습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경제 기사 보기 : “삼호개발, 국립경국대 잡페스티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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