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쑤찻 촘끄린 태국 노동부장관이 당사가 수행중인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태국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삼호개발㈜가 태국인 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와의
노사관계 모범현장(2012년 태국노동부장관 우수사업장 표창)이라고 판단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영열 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태국 노동부장관 및 순방단을 환영하였고,
쑤찻 태국 노동부장관은 자국 근로자에게 훈시를 통해 현행 고용허가제 연령 상향조정,
건설업의 성실근로자제도 도입 등 각종 개선건의를 하기로 하였으며, 이사장도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하였고, “태국 노동부장관의 입장을 정부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원도급사인 ㈜한라와 삼호개발에서 진행중인 안전교육, 작업복 지급, 우수근로자 포상,
외국인 전용 조리실, 동복 지급, 건강 검진 등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활동을 소개하여 방문단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태국 노동부장관의 방문은 국내 언론을 비롯하여 태국에서도 국영방송 뉴스 및 신문보도가
되는 등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에 관심도가 높았습니다.
삼호개발㈜는 향후로도 모범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인종이나 국적을 차별하지 않고 근로자를 존중하는 기업으로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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