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열 삼호개발 대표이사(좌측 여덟번째)와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좌측 아홉번째)이 삼호개발 55년사 전달식에서 관계자 및 직원들과 함께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17일(화), 서울 서초동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삼호개발의 55년 역사를 담은 [삼호개발 55년사]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과 관계자, 삼호개발 이영열 대표이사, 사사 편찬 TF팀이 함께 참석하여
역사적 가치와 공공적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문헌 전달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화의 최전선에서 산업화 시대를 함께해 온 건설사의 기록을 국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답니다.
삼호개발 55년사는 1969년 삼호공사 시절부터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건설
▪️전국 400여건의 토목공사
▪️도로 650km, 철도 및 지하철 93.4km, 단지조성 80.4km²에 이르는 시공 실적까지..
삼호개발이 걸어온 기록을 생생한 자료로 담아낸 기업 실록입니다.
특히, 맨주먹으로 기업을 일군 창업주 이종호 회장님의 도전정신과 철학도 고스란이 담겨 있어
후대 산업 인재들에게도 귀중한 역사자료로 남게 될 거예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삼호개발 55년사]는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를 대표하는 기록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보존·열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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